본문 바로가기
엄마표놀이

[책육아] 슐라이히 동물피규어와 자연관찰책을 활용한 자연관찰놀이

by 엄마의시점 2020. 9. 30.
반응형

 

 

 

 

저는 슐라이히 피규어를 일찍 들인편인데요?

유하가 9개월정도에 들였으니까요~

이 글은 유하가 10개월이었을때 작성했던 글이랍니다.

 

슐라이히 피규어가 세트로 몇개 구비해놓고

추후에 자연관찰책을 구매하고 되면서

책과 피규어를 이용해서 책육아를 하면 좋을 것 같아서

책이 도착하자마자 유하에게 보여줬어요.

 

우선 한개씩 보여주기보다는 표지에 동물 실사가 있어서

표지만 퍼즐처럼 나열해도 좋을 것 같아 피규어랑 꾸며봤어요.

 

 

 

 

 


준비물

슐라이히 동물 피규어

쫑알쫑알 첫 자연동화

뽀로로 세계의 동물(병풍책)



 

 

 

 

 

슐라이히 동물 피규어는 디테일이 진짜 좋아요.

동물 피규어 중 단연 탑인거 같아요.

동물 피규어는 좀 컸을때 사주려고 했는데 미리 구매한건

비싸서 하나씩 사모으려고 일찍 구매하기 시작했어요 ㅋㅋㅋㅋ

그러다보니 생각보다 많이 사게 되더라구요..

 

 

 

 

 

 

012

 

하나씩 하나씩 개별구매를 해야해서

2-30만원은 줘야 왠만큼 구매할 수 있겠더라구요.

동물이라도 무슨 종류가 많은지..

종, 암컷, 수컷, 새끼 등 모으다 보면 등꼴빠져요ㅠㅠ

 

아이들은 책을 보여주면 손으로 책을 만져보잖아요?

 

평면적인 이미지를 만지는 것도 좋지만

피규어를 통해 입체적인걸 만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에게 캐릭터적인 그림보다는 실사느낌의 이미지들을 보여주는게

인지에 더 도움이 된다고해서 대부분 실사 느낌의 책만 구매했어요.

 

 

 

 

 

 

2만원대라 저렴해서 구매한 자연관찰책이예요.

총 20가지 동물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부록으로 동물 포스터도 받았답니다.

 

호랑이, 사자, 곰, 강아지, 고양이, 토끼, 다람쥐, 소와 돼지, 침팬지, 기린, 얼룩말,

코끼리, 코알라와 캥거루, 고래, 악어, 바다거북, 개구리, 달팽이, 펭귄, 오리

 

 

 

 

 

 

슐라이히 동물 피규어 털표현까지 디테일 장난 아녀요!

농장동물, 육지동물, 바다동물, 파충류, 공룡까지

종류도 무지 다양해요!

아이가 크면 공룡을 모으기 시작한다고 하더라구요.

이것저것 모르다 보면 금액이 후덜덜하죱!! ㅠㅠ

 

 

 

 


 

수제 동물 입체 퍼즐

쫑알쫑알 첫자연동화 + 슐라이히 동물 피규어

 

 

 

유하가 잠든사이에 입체퍼즐을 만들어봤어요.

우선 피규어를 가지고 있는 동물책을 퍼즐처럼 배치하고

그 위에 동물 피규어를 올려서 입체 동물 퍼즐책을 만들었어요!

 

책이 없는 동물들은 자연스레 배치하구요.

이걸 만들다보니 피규어가 더 탐나는 것 같아요.

 

 

 

 

 

01234567

 

슐라이히 피규어 산다고 샀는데 두개는 잘못사서ㅜㅜ

암컷 얼룩말하고 사자새끼 두개는 다른 브랜드더라구요..

어쩐지 저렴하다했어요 ㅋㅋㅋㅋ

퀄리티 차이도 많이나죠?

무늬가 인위적이고 결도 디테일하지 않아요 ㅠㅠ

슐라이히가 색을 입히고 결을 입힌것 같은 느낌이라면

다른건 결을 내고 그 위에 진하게 색을 입힌 느낌이예요

봐서 나중에 다시 구매해야겠어요..

 

 

 


 

입체 동물 로드

뽀로로 세계의동물 + 슐라이히 동물 피규어

 

 

뽀로로 세계의 동물 병풍책으로 동물로드 만들어봤어요!

근데 유하는 별 관심이 없죠? ㅋㅋㅋㅋ

사실 원래 이걸 만들려고 했던건 아니었어요.

병풍책 세워놓고 앞쪽 바닥에 동물을 세워뒀었어요.

 

 

 

 

 

0123

 

처음에 관심을 보이면서 손가락으로 만지작거리더니

손을 휘저어서 책을 넘어뜨리더라구요 ㅋㅋㅋ

이제 병풍책 볼시기가 지났나 싶더라구요 ㅋㅋㅋ

10개월때였던터라 잡고 일어나는 시기라서요 ㅠㅠ

책이 아무리 커도 밀어버리기 일도 아니죠...

엎어뜨리고는 방끗 웃는거 뭐죠? ㅋㅋㅋㅋㅋ

썰렁하게 서있는 동물들..

 

 

이왕 엎어뜨린거 그냥 동물로드를 만들자하고

유하가 깔고 앉아도 내버려뒀어요 ㅋㅋㅋㅋㅋ

책 위를 기어다니더라구요 ㅋㅋㅋㅋ

 

 

 

 

 

 

입체 동물로드를 만들어봤어요!

배밀이 한참할 때 이렇게 놓아줘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어리면 피규어 작은건 빼고 놔도 좋을 것 같구요.

물론 새끼들도 삼킬만한 사이즈는 아니지만요 ㅋㅋㅋ

 

 

 

 

 

 

0123456

 

책에서 동물이 튀어나온 것 같죠?

사실 요 동물로드를 만들면서 위에 있는 입체퍼즐도 생각해본거예요.

지금은 이건 사자야, 호랑이야 하기보다는

그냥 보여주고 한번씩 울음소리 따라해주면서

노출시켜주는걸로 만족해야할 것 같아요.

동물같은 경우에 17개월인 지금도 크게 관심이 있지는 않아요..

지금은 모양이나 색깔, 숫자에 관심이 많은 것 같구요!

그래도 사자어딨지 하면 크르릉하면서 사자를 찾고,

코끼리 어딨지 하면 뿌우 하면서 코끼리를 찾긴해요~

18개월정도되면 동물도 좋아하게 된다고 하니 지켜보고

유하가 좀 더 관심이 생길때 집중적으로 자연관찰을 더 자주 해줘야겠어요~

 

 

 

 

 

 


 

공감 꾹! 댓글 부탁드려요!

블로그를 구독해주시면 업데이트되는 놀이자료들을

편하게 확인 후 다운로드하실 수 있답니다!

유하맘과 육아 소통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