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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꿀팁

[육아꿀팁] 기는아기 무릎착색 보호 엄마표 무릎보호대 만들기!

by 엄마의시점 2020.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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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가 15개월이 되어서 걷기 시작했는데요?

그 전에는 무릎을 쿵쿵하며 기어다녔던 시기가 길었어요.

그래서 무릎에 착색도 생기기 시작하더라구요.

 

여름내 숏팬츠나 반바지를 많이 입혔더니

착색이 더 빠르게 된 것 같아요..

걷기 시작하면 착색된게 돌아온다고는 하는데

지금 걷기시작한지 2달인데 아직 돌아오지는 않았어요 ㅠㅠ

 

 

 

 

 

 

 

 

기존에 아기 무릎보호대를 몇개를 샀었어요.

근데 사용해보니 기는아이에게는 정말 불편한게

고정도 안되고 쿠션있는 부분이 옆으로 자꾸 돌아가구요..

길때마다 옆으로 이동하더라구요..

그리고 더 중요한건 아이가 불편한지 잡아뜯고 결국엔 발목으로 가있거나

벗어 던져버리더라구요 ㅠㅠ 

 

구매해서 썻던 무릎보호대는 예쁜데 무용지물.

한참 무릎보호대 채워주려고 실갱이하다가

포기한뒤로 그냥 그대로 뒀는데 착색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그래도 두면 심해지면 심해졌지 나아질 것 같지않아

무릎을 보호해줘야겠다싶어서

고민을 하던차에 한 가지 방법이 생각났어요.

 

 

 

 

 

 

 

 

 

바로 요 엄마양말을 이용하는거였어요!

구매하고 색이 독특해서 한번도 신지 않은 양말인데

유하의 옷색에 맞춰서 꺼내왔답니다!

뭔가 비둘기색 스타킹이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제가 겪어본바로 양말을 이용하면 흘러내리지 않고

아이가 불편해하지않아 장시간 착용이 가능해요!

네이버 블로그에 올리고 호응 정말 좋았어요!

 

유하가 워낙 까탈스런 아이라 걸리적거리는거

몸에 채우는거 극도로 싫어하거든요..

근데 양말 무릎보호대는 이질감이 없는지 하루종일 채워도 잘 차더라구요.

벗는 시도도 안하는거 보고 인정했지뭐예요!

 

 

 

 

 

 

 

엄마표 무릎보호대 만들기는 정말 쉬워요!

가위로 오려내기만 하면 끝이랍니다~

발가락부분을 잘라주고 나머지한쪽도 맞춰서 잘라주면 완성이예요.

이거 무슨 1분도 안걸린다쥬 ㅋㅋㅋㅋㅋ

돈주고 살필요가 없는거 같아요.. 돈주고 사는건 아이가 걷고나서해요~

근데 걸어다닐때는 무릎보호대 더 안하려고 하드라구요?

 

 

 

 

 

 

 

 

만들기라고 할 수도 없지만

이렇게 엄마표 무릎보호대를 완성했어요!

 

 

 

 

 

 

 

 

 

처음에는 이렇게 아래부분을 살짝 접어서 양말 목 부분을 허벅지로 올려 신겼는데

좀 쪼이는 느낌이 들어서 윗부분도 살짝 접었어요.

발꿈치 부분이 무릎으로 가게 착용하면 된답니다.

아이가 무릎을 굽혔다 폈다 이리저리 움직여도

흘러내리지 않고 아이도 불편하지 않고 좋아요!

 

나중에 목부분을 잘랐더니 흘러내려서

그냥 목부분은 안잘라내는게 좋겠더라구요.

 

 

 

 

 

 

 

 

이렇게 채우니 위아래를 접은게 되었네요!

아이가 불편해하지는 않았는데

나중에 낮잠 재울때 벗겨보니 양말 특유의 자국이 생겼더라구요~

근데 생각해보면 크게 불편할정도는 아니였는데

혹시나 불편하면 목부분을 잘라내도 좋을 것 같아요.

대신 흘러내림이 생기긴하는데 자국생기는건 없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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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밴드는 벗으려고 난리인데

무릎보호대는 손도 안대더라구요!

오히려 더 편해 하는 것 같았어요 ㅎㅎ

 

아무래도 맨바닥을 맨다리로 기어다니다보면

자기도 아픈걸 느끼긴 하거든요 ㅋㅋㅋ

막 기어가다가 아픈지 무릎을 올리기도 하구요.

 

유하가 거의 15개월까지 기어다녔다보니

맨다리로 하루종일 쓸고다녔으니 착색이 안될리가 있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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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벌서 이 사진이 몇달전이라니..

17개월이 된 지금은 눈도 더 커지고 많이 컸네요!

불과 몇달전인데 이렇게 다니다니..

아이들은 크면클수록 더 이뻐지는거 같아요?

아가때는 아가아가하고 넘 귀엽구요!

 

 

 

 

 

 

 

 

착색된 무릎도 나중에는 돌아온다고 하던데

엄마 마음이라는게 또 걱정되잖아요 ㅠㅠ

이렇게 엄마표 무릎보호대를 채우니

양말 신은 것처럼 밀착되서 내려가지도 않고

아이도 불편해하지 않아 넘 좋은 것 같아서

혹시 다른분께도 도움이 될까해서 올려봤어요!

 

기는 아기는 돈주고 무릎보호대 사지마세요 ㅠㅠ

유하도 무릎보호대 끼웠다가 미끄러져서 자주 엎어졌어요 ㅠ

잘 차지도 않구요.. 그냥 엄마 남는 양말로 만들어주세요~

예쁘지는 않지만 아이가 편안해 한답니다!

꿀벅지 아가들은 아빠양말로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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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자국이 신경쓰여서 목부분을 잘랐는데

조이지 않아 좋은데 아이가 기다보면 내려가서

목부분은 살려놓는게 좋을 것 같아요.

뭔가 발토시 같기도 하네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안심하고 기어다니게 할 수 있어 넘 좋답니다!

발꿈치부분이 무릎에 있으니 이렇게 무릎을 꿇어도

척하고 밀착이 되니 좋지요!

 

무릎보호대 싫어하는 아이 엄마양말로 한번

무릎보호대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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